시온의 소리

시온의 소리 336 – 예레미야 9장 (2026. 10. 10.)

시온의 소리 336 (2026. 10. 10.)

* 찬송가 :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 오늘 읽을 성경 : 예레미야 9장

* 오늘의 말씀 : 예레미야 9:23-2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말씀 묵상 

예레미야 9장은 이스라엘이 자랑하던 세상의 배경과 지혜가 무너지는 심판의 날을 선언하며, 성도가 평생 붙들고 자랑해야 할 단 하나의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는 본문입니다.

세상이 자랑하는 지혜와 용맹과 부함은 영원하지 않으며 우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유다 백성들은 자신들의 지략과 힘, 그리고 풍부한 재물을 의지하며 안전하다고 착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허락하신 은혜를 잊은 채 세상의 것을 자랑하는 삶은 순식간에 사라질 안개와 같습니다. 환난의 날이 오면 세상의 그 어떤 자랑거리도 영혼의 평안을 지켜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삶에서 자랑하고 기뻐해야 할 유일한 것은 오직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단순히 머리로 지식을 얻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이 땅에 행하시는 분임을 온전히 깨닫고, 그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살아가는 것이 성도가 누릴 수 있는 가장 높은 영예이자 참된 자랑입니다.

오늘 하루, 내 마음 깊은 곳에서 하나님보다 더 자랑하고 의지하려 했던 세상의 조건은 없는지 겸손히 돌아봅시다. 내 힘과 지혜를 내려놓고, 나를 사랑하시며 공의로 이끄시는 하나님만을 온전히 알고 자랑하는 복된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의 기도 

우리의 유일한 자랑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잠시 있다가 사라질 세상의 지혜와 재물과 능력을 의지하고 자랑하려 했던 우리의 교만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가치관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삶을 갈망하게 하옵소서.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는 주님의 성품을 본받아 오늘 우리의 일터와 가정에서 사랑과 공의를 실천하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을 기쁨으로 자랑하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www.ZionKUM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