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소리 337 (2026. 10. 12.)
* 찬송가 :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 오늘 읽을 성경 : 예레미야 10장
* 오늘의 말씀 : 예레미야 10:10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이방이 능히 당하지 못하느니라”
* 말씀 묵상
예레미야 10장은 사람이 손으로 만든 우상의 헛됨을 지적하며, 온 세상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참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만을 경외하라고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만들어 낸 세상의 우상은 화려해 보일지라도 생명 없는 헛것에 불과합니다. 유다 백성들은 이방의 우상과 세속의 힘을 의지했지만, 그것들은 스스로 움직일 수도 없고 사람을 구원할 수도 없는 허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관념이나 우상이 아닌 오직 참되시고 살아 계신 분이십니다. 예레미야 10장 10절은 하나님을 “참 하나님, 살아 계신 하나님, 영원한 왕”이라고 분명히 고백합니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역사를 지휘하시는 살아 계신 주님만이 우리 삶의 진정한 주인이시며 영원한 통치자가 되십니다. 생명 없는 헛된 것을 내려놓고,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한 분만을 온전히 바라보아야 합니다.
살아 계신 참 하나님을 온전히 아는 사람만이 세상의 흔들림 속에서도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세상의 정세나 환경은 시시각각 변하고 불안을 주지만, 영원한 왕이신 주님의 장막 아래 거하는 자는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내 삶의 모든 주권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드릴 때, 주님은 주님의 주권적 손길로 우리 삶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십니다. 우리의 신앙은 세상의 헛된 유혹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참 하나님 한 분만을 내 삶의 영원한 왕으로 모시는 삶입니다.
오늘 하루, 내 마음 깊은 곳에서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려 했던 우상을 내려놓고, 참 하나님이시며 살아 계신 나의 왕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주님의 다스림 속에서 참된 평안과 은혜를 누리는 복된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의 기도
만물을 지으시고 영원히 다스리시는 하나님, 생명 없는 세상의 헛된 우상과 조건에 마음을 빼앗겼던 우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만이 나의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며 영원한 왕이심을 고백하며 살게 하옵소서. 살아 계신 주님을 의지함으로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안과 담대함을 누리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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