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소리

시온의 소리 343 – 예레미야 16장 (2026. 10. 19.)

시온의 소리 343 (2026. 10. 19.)

* 찬송가 :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 오늘 읽을 성경 : 예레미야 16장

* 오늘의 말씀 : 예레미야 16: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이번에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력을 알려서 그들로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 말씀 묵상 

예레미야 16장은 여전히 완악함으로 하나님을 떠나 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징계를 경고하시면서도, 그 백성을 향한 은혜의 회복과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과 능력을 온 천하에 알리시는 소망의 말씀입니다.

첫째, 회복을 약속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헛된 길로 행했던 백성들이지만, 주님은 15절에서 그들을 포로 된 모든 나라에서 이끌어 내어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땅으로 돌려놓으리라”고 약속하십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죄악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당신의 백성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며 끝내 회복과 은혜의 자리로 돌이켜 놓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둘째, 환난 날의 유일한 피난처 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입니다. 심판의 두려움과 절망의 상황 속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향해 “나의 힘, 나의 요새, 환난 날의 피난처”라고 고백합니다(19절). 

세상이 자랑하는 부귀나 사람의 힘은 환난 날에 아침 안개처럼 사라지지만, 오직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 영혼이 안전하게 거할 수 있는 견고한 요새이십니다.

셋째, 하나님의 손과 능력을 경험하여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는 삶입니다. 하나님은 “이번에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력을 알게 하여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고 선포하십니다(21절). 

인생의 고난과 역경의 터널을 지날 때, 주님은 친히 강한 손과 능력을 나타내사 세상이 비방하던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다시 높이십니다. 우리의 삶은 그 능력의 하나님을 온 세상에 증거하는 거룩한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 여전히 내 삶을 지탱하고 회복시키시는 주님의 약속을 붙듭시다. 나의 힘이자 요새이신 하나님 품으로 피하여, 삶의 현장마다 역사하시는 주님의 손과 능력을 경험하고 여호와의 거룩한 이름을 높여 드리는 복된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오늘의 기도

우리의 허물에도 불구하고 회복의 은혜를 약속해 주시는 하나님, 인생의 거센 풍파 속에서 세상의 헛된 것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나의 힘, 나의 요새, 환난 날의 피난처로 삼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 삶의 모든 포로 된 자리에서 주님의 강한 손과 능력을 나타내 주시고, 우리를 통해 살아 계신 여호와의 거룩한 이름이 온 세상에 증거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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