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소리 300 (2026. 8. 28.)
* 찬송가 :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 오늘 읽을 성경 : 역대하 34장
* 오늘의 말씀 : 역대하 34:33
“이와 같이 요시야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모든 땅에서 가증한 것들을 다 제거하여 버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으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였으므로 요시야가 사는 날에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복종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 말씀 묵상
역대하 34장은 8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하나님을 찾고, 정성을 다해 성전을 수리하던 중 발견된 율법책(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나라 전체의 대대적인 영적 개혁을 완성한 요시야 왕의 은혜로운 역사를 보여줍니다.
요시야는 왕위에 오른 지 8년째에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았고, 12년째에는 유다와 예루살렘의 우상들을 깨뜨려 가루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성전을 수리하던 중 대제사장 힐기야가 모세가 전한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했습니다.
서기관 사반이 왕 앞에서 이 율법책을 읽어 내려갈 때, 요시야는 하나님의 엄중한 말씀 앞에 자기의 옷을 찢으며 통곡했습니다. 요시야 왕은 말씀의 거울 앞에 비친 자신과 백성들의 죄악이 얼마나 크고 두려운지를 온몸으로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요시야는 여선지자 훌다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온 백성을 예루살렘 성전으로 모았습니다. 그리고 백성들 앞에서 율법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려주었습니다.
요시야는 여호와 앞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여호와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언약의 말씀을 이루리라”라고 하며 거룩한 언약을 갱신했습니다. 요시야가 살아있는 동안 온 백성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순종했습니다.
요시야의 개혁이 가치 있는 이유는 단지 우상을 부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앞에 크게 뉘우쳤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희귀하던 시대에 발견된 성경은 개인과 나라의 운명을 바꿀 만큼 거룩한 능력이 있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언제나 펼쳐볼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손에 쥐어져 있습니다. 오늘 하루, 나를 향한 주님의 말씀 앞에서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내 삶의 모든 기준을 오직 성경 위에 다시 세우고, 마음을 다하여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복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오늘의 기도
우리 발의 등불이요 진리의 빛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과 교회가 오직 진리의 말씀 위에 바로 서게 하시고, 날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 주님과 맺은 거룩한 언약을 신실하게 지켜내는 신앙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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